여성부에서 운영하는 ‘위민넷'은 새로운 여름휴가 방법을 제안하는 ’문화와 함께 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온라인 캠페인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소비성 여름휴가를 대신하여 알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역사, 예술, 행사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휴가계획 수립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옛 이야기 가득한 성터여행, 어디가 좋을까?’라는 메뉴에서는 남한산성, 수원화성, 해미읍성, 낙안읍성 등 우리의 성터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도심 속 전통놀이 체험 공간’이라는 메뉴에서는 짚풀사 생활박물관, 수원 화성행궁, 웬떡마을, 한국의집 등 생활공간과 근접한 전통문화 공간을 소개한다.
또 ‘시민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와 미술 감상 교실’, ‘공원과 미술관 정원’ 등 생활 가까운 곳의 예술 및 행사 정보를 소개한다.
응모는 7월 한 달간 위민넷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발표는 8월6일이다.
(자료제공: 여성부)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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