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포토] 숲속의 줄타기, ‘프시케월드’

김희정 기자
2009-07-04 14:02:54

복합 단지형 테마파크 프시케월드에는 고급 레저스포츠가 있다.

줄을 잡고 공중에서 매달려 이동하는 자일 파크가 그것이다. 눈으로만 하는 관람이 지겨웠다면, 스릴 있고 짜릿한 체험을 맛볼 수가 있다.

로프코스는 탑과 탑 사이에 로프를 연결하고 안전장치를 이용해 이동하는 레저다. 군대나 회사 연수 때 이용되는 로프 코스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로프코스장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교육을 받는다. 안전 교육이 끝나면 9m 높이의 탑에 오르는데, 탑에는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어 자신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로프코스장에서는 14개의 탑에 10개의 플랫폼이 설치되 있는데, 코스를 전부 도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로프코스는 세계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놀이시설로, 프랑스제 최고급 장비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신장 120cm 이상이면 탑승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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