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공원 ‘자전거 탐방로’ 25km 조성

[김희정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25km에 해당하는 자전거 탐방로를 조성한다.

지금까지 조성한 자전거 탐방로는 덕유산(삼공 탐방지원센타~백련사)과 변산반도(격포~반월, 해안도로), 한려해상(한산도 제승당선착장~추봉마을, 해안도로), 태안해안(삼봉~기지포) 국립공원 등 4개 공원이다.

더불어 한려해상과 덕유산 국립공원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떠나는 한산도 체험’, ‘두 바퀴로 둘러보는 구천동계곡’과 같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는 해당 사무소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3년까지 설악산, 내장산, 지리산, 월악산 등 4개 공원에 20km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자전거생활백서, 픽시 입문의 3단계
▶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 동해 ‘해파랑길’ 어디?
▶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
▶ 미국, 유럽여행주의령 - 여행 가도 좋을까?
▶ [이벤트] 여드름 피부 '비욘드 영 라인'으로 새롭게 태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