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라이딩 도와주는’ 자전거 본연에 충실한 전동자전거

2010-10-22 01:29:21

[라이프팀] 최근 자전거 열풍이 불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일명 ‘자출족’이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힘이 부족한 어린이와 여성, 노년층의 자전거 인구도 증가, 전동자전거의 인기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에 1993년 처음 전동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선보인 야마하가 최근 ‘Brace’라는 전동자전거를 선보였다. Brace는 26인치 크로스 MTB 모델로 4시간 충전으로 최대 120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어도 내장 8단 변속 시스템으로 기존의 3단 보다 더욱 다이내믹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야마하는 ‘인간의 감각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이념으로 매년 자전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야마하의 PAS(Power Assist System)는 사람의 힘과 전기의 힘을 적절히 조화시켜 더욱 쉽게 라이딩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야마하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자전거에 장착되어 있는 고기능 센서로 실시간 주행상황을 감지하여 쉬프트 포지션, 페달링, 스피드, 모터의 회전수 등의 정보를 기초로 최적의 힘으로 어시스트 한다는 것. 때문에 저속에서는 강한 어시스트를 고속에서는 약한 어시스트를 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도로상황에 맞춰 강모드, 표준모드, 오토에코모드를 선택가능하다. 오토에코모드란 평지나 내리막길에서 전력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시스트를 자동으로 중지하는 기능이다. (사진제공: 야마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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