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SBS ‘모닝와이드’, 한국관광공사 세이프티 브랜드 소개

2014-09-24 15:34:42

[양완선 기자] 최근 ‘SAFE+T(세이프티)’라는 안전여행 브랜드를 론칭한 한국관광공사가 경기관광고등학교의 수학여행에서 ‘SAFE+T’의 첫 선을 보였다.

수 개월 만에 재개된 이번 경기관광고의 수학여행은 9월15일에서 9월17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9월23일 오전 7시 SBS ‘모닝와이드’에서 자세히 소개되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체험형 안전 수학여행의 여정 및 ‘SAFE+T’ BI를 활용한 여러 가지 안전여행 디자인 아이템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세이프티 버스라고 불리는 이번 수학여행 버스는 전용 의자시트, 이동간 및 숙박지에서의 필수 안전수칙을 담은 리플렛, 전면과 측면의 안전여행 보드, 비상상황을 대비한 5개의 세이프티 비상망치 등 안전여행 시스템이 소개되었다.

이번에 소개된 안전여행 장비 중 비상망치는 실제 침수 등 상황이 발생할 시 망치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제작되었으며 일반 망치기능 외에 안전벨트 절단과 형광물질에 의한 야광기능도 갖추었다.

더불어 이동 시 소속감을 갖고, 학생들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최근 유행하는 Vapur 접는 물병도 활용되었다. 안전과 함께 친환경 물병 휴대를 통한 환경보호도 실천하는 교육효과를 위한 방안이었다. 이에 학생들은 이 물병에 부모님 및 친구들간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하여 가방 등에 걸어 휴대하였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기획조정팀장은 “추후 안전여행 서비스 및 디자인 아이템을 보강,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 한국관광공사 세이프티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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