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기자] 임산부에게 여름은 힘든 계절이다. 호르몬 변화로 더위를 더욱 많이 느끼는 임산부들이 태아의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제대로 된 휴가조차 즐기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 초기는 태반이 완성되지 않은 단계로 작은 자극에도 유산될 위험이 있기에 여행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임신 15주 이후부터는 태아가 안정을 찾아가는 시기로 담당의와 상의 후 근거리 여행이 가능하지만 역시 3시간 이상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삼가야한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 푸른 녹음에 둘러싸인 그랜드 힐튼 서울의 ‘태교 여행 패키지 Ⅳ’를 소개한다. 사랑하는 아기의 탄생을 고대하는 예비 부모를 위한 특급 서비스가 그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그랜드 힐튼 서울 / 이정화 마케팅팀장Q1. 태교 여행 패키지는 무엇인가?
태교여행 개념과 유사한 것으로 베이비 패키지 A, B 두 가지로 구성돼있다. 예비부부는 쾌적한 호텔 내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 시간을 가지며 뱃속 태아와 교감을 증대할 수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특급호텔에서 투숙하면서 셰프가 선보이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임산부 전용 프리미엄 화장품인 쏭레브의 다양한 출산품이 패키지에 포함돼 있어 임산부에게는 더없는 힐링이 될 것.
우선 그랜드 힐튼 서울의 귀빈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객실이 제공된다. 해당 층에서는 라운지 전담 직원의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임산부에게 완벽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를 위해 호텔에서 엄선한 최고의 브랜드만으로 구성한 스페셜 출산 준비물을 준비했다.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생각해 안전한 성분만 담은 쏭레브 화장품 외에도 태교에 도움 될 프뢰벨의 동화책과 CD, 토미티피의 모성수유 패키지 등을 구성했다.
Q3. 여름철 임산부의 휴가로 베이비 패키지를 추천하는 이유는?
그랜드 힐튼 호텔은 벽련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서울 도심 속 푸른 녹음을 가까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호텔의 지리적 환경과 더불어 정중한 호텔 서비스는 더운 여름철 불편한 잠자리로 힘들어하는 임산부에게 쾌적한 하룻밤 휴식을 제공할 수 있다.
(사진출처: 쏭레브, 그랜드 힐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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