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져

스트레스 받은 당신 떠나라, 도심 속 공원 추천

2015-11-13 19:05:03

[오은선 기자] 현대인 중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학생이라면 입시, 대학생은 과제 혹은 취업, 직장인은 업무, 나이가 들면 은퇴 후 계획에 스트레스를 받는 등 끊임없는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문화생활, 술, 여행 등이 있지만 많은 이들이 1순위로 여행을 꼽는다. 하지만 여행을 가기엔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가까운 공원에 방문하는 것은 어떨까. 심적으로 편안해질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을 소개한다.

▶서울숲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 이는 주거업무 지역으로 개발할 경우 약 4조 원의 개발이익이 예상됐으나 서울시민의 웰빙공간을 마련하고자 공원조성사업이 시행됐다. 5개의 테마공원이 있으며 야외무대, 서울숲 광장 등도 마련돼 여러 가지 공연이나 이벤트가 열리곤 한다.

고라니, 꽃사슴 등 야생동물도 뛰어다녀 평소에 느끼기 어려운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더불어 사계의 풍경이 모두 아름다워 언제든 완벽한 힐링이 가능할 것이다.

▶북서울꿈의숲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북서울꿈의숲은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전망대는 물론 아트센터, 잔디광장, 경관 숲, 단련장, 사슴방사장 등 다양하게 조성됐다. 더불어 볼프라자, 야외공연장 등 참여형 공간을 조성해 공간의 이용성을 증진했다.

특히 분수와 폭포로 구성된 공간은 꼭 방문하자. 떨어지는 폭포를 보는 순간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지도 모른다.

▶선유도공원


양화대교 중간에 있는 선유도공원은 과거의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해 국내 최초로 조성된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이에 수질 정화원, 수생식물원, 환경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숲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자유롭게 뛰노는 토끼와 날아다니는 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지쳤던 마음이 위로 되며 자연스럽게 ‘힐링타임’을 갖게 될 것. (사진출처: 서울숲, 북서울꿈의숲, 선유도공원 홈페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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