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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SNS] #멍스타그램 #개스타그램, 애완견을 사랑한 스타

2016-06-21 14:18:33

[최수진 기자] 스타의 SNS는 그들의 취향으로 가득하다. 그들의 게시글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거나, 팬들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그중에서도 자신이 키우는 애완견을 올린 애견인 스타도 다수.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습을 한 장의 담은 스타를 소개한다.

@_jungyumi ‘정유미♥탁구’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배우 정유미는 대표적인 애견인 스타다. 그가 마음을 사로잡은 강아지는 ‘탁구’라는 시바견으로, 늠름함과 귀여움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정유미의 인스타그램을 들여다보면 탁구와 함께한 일상사진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이 있다. 사실 탁구는 정유미 친구의 애완견이라고. 친구의 강아지를 이토록 사랑하는 여자라니, 진정한 애견인이 아닐까.

@reveramess_ ‘강소라♥밍키&꼬미’


배우 강소라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그의 빈 시간을 차지한 주인공은 푸들 ‘밍키’와 ‘꼬미’다.

강소라가 올린 사진 속에는, 수수한 모습의 그와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밍크와 꼬미를 만날 수 있다. 반려견은 자기 주인을 닮아간다고 했던가. 밍키와 꼬미는 어딘가 모르게 청순하다.

@roykimmusic ‘로이킴♥산초’


뮤지션 로이킴의 반려견은 조금 특별하다. 그가 초등학교 1학년 무렵 입양해 무려 16년을 함께 하고 있는 것. 남다른 애정을 가진 만큼 2집 타이틀곡 ‘HOME’은 반려견 산초를 위해 만든 곡이라는 건 팬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

로이킴은 평소에도 반려동물과 유기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큰데, 2015년에는 가수 겸 뮤지컬배우인 배다해와 함께 유기견 지원을 위한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oohsehun ‘엑소 세훈♥비비’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있다. 세훈과 그의 반려견 비비를 보고 있노라면 조금은 다른 의미의 부러움이 느껴진다. ‘세훈=어깨’라는 공식처럼 태평양 같은 세훈의 가슴에 꼭 안겨있는 비비는 팬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대상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네이버 V앱을 통해 함께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평소 그의 시크한 모습과는 다르게 비비 앞에서 무장해제 되는 반전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정유미, 강소라, 로이킴, 세훈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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