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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곳곳에 눈 소식… 밤부터 강추위, 헤비 아우터 필수

2021-12-24 11:49:00
[라이프팀] 성탄절 전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경기, 강원 지역은 곳곳 눈 소식이 있으며 경기 북부에는 비 소식이 있는 곳도 있다. 그 외 수도권과 충청 북부에도 눈 날림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중부 지역도 곳곳 눈 소식이 있다. 특히 강원 영동지역에는 최대 20cm의 폭설이 예상되니 폭설로 인한 피해 대비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예정이며 성탄절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내려갈 예정이니 외출 예정이라면 두꺼운 아우터는 필수다.
성탄절 당일 아침 영하 14도를 시작으로 주말 내내 최강 한파가 이어질 예정이다.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로 예상되는 만큼 두꺼운 아우터로 추위를 피하는 것이 상책. 아무리 ‘얼어 죽어도 코트’파여도 이번 만큼은 패딩을 입는 것이 좋겠다. 답답하거나 움직임이 불편한 것이 싫다면 숏패딩, 추위를 피하는 것이 먼저라면 롱패딩을 입어 추위를 피하자. 패딩 속 이너도 면 재질이 아닌 니트 소재를 입어 보온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대전·충남·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 무신사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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