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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이번엔 하늘을 난다!

김희정 기자
2009-06-15 21:27:17

에어라이더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

넥슨은 ‘하늘을 나는 카트라이더’ 콘셉트로 제작된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이하 에어라이더)’의 첫 번째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지난 5월25일부터 일주일간 모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실시한다.

‘에어라이더’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의 후속작으로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카트라이더’를 통해 입증된 레이싱의 재미와 하늘을 나는 시원함, 그리고 공중 추격전 등이 결합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어라이더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카트라이더에서 인기를 모은 ‘스피드전’, ‘아이템전’과 함께 새로운 플레이 방식인 ‘체이싱전’이 선보인다. ‘체이싱전’은 공중 추격전의 긴장감을 살린 신개념 레이싱 대전으로 비행 레이싱을 즐기는 동시에 공격과 방어 등 액션의 묘미도 경험할 수 있다. 또 2인 플레이가 가능하여 함께하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첫 테스트 모집과 함께 25일부터 6월11일까지 ‘나만의 에어모빌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에어모빌 설계도’를 다운로드 받은 후 완성본의 사진을 6월4일부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 M-Player, 에어라이더 특별 제작 티셔츠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어라이더’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최병량 실장은 “쉽게,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총 1만 명이 참가하는 ‘에어라이더’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자료제공: 넥슨)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