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삼성 노트북, 유럽에서도 최고?

김희정 기자
2009-07-08 21:12:47

삼성 노트북이 ‘업계 최초’로 유럽의 ‘TCO 3.0’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TCO측은 7일(현지시간) 삼성의 초경량 프리미엄 ‘넷북 N120’이 업계 최초로 유럽 환경 인증 규격 ‘TCO 3.0’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TCO(Tjänstemännens CentralOrganisation) 인증은 스웨덴 전문직 조합에서 운영하는 인증 규격이다. 전자파방출, 소비전력, 유해물질 사용여부와 디자인의 인체공학성 등 엄격한 기준에 모두 부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의 환경 인증이다.

TCO 인증 분야에서도 노트PC 분야는 까다로운 테스트 기준과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 통과가 매우 어려우며, 특히 새로 제정된 ‘TCO 3.0’에는 기존에 없던 인체공학성 조건이 신설된 한편 화면 밝기와 대기전력 기준 등이 더욱 강화됐다.

이러한 모든 규정을 통과해 인증을 획득한 N120은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초경량 프리미엄 넷북이다. 25.7cm(10.1인치)의 화면에 무게가 1.28㎏에 불과하고 인체공학적 설계의 키보드와 SRS 2.1채널 음향 시스템 등 최고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에너지 절약형 설계로 6셀 배터리 기준 최대 10.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TCO 사무국 헬레나 노딘 인증관은 “TCO는 단순한 환경인증을 넘어 제품의 품질과 인체공학성까지 오늘날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TCO 인증을 획득한 삼성의 N120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높은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화제뉴스 1

살찌면
업무능력이 떨어진다?





화제뉴스 2

오드리 햅번이
즐겨 입었던 브랜드?





화제뉴스 3

초미니 한복 등장
하이힐과 매치 굿!








▶ 어디로 휴가를? 장소에 맞는 비키니 선택하기
▶ 내 남친 '이민호 스타일' 만들기
▶ 패리스 힐튼 "악녀 본색을 드러내다"
▶ 색기 있어 보인다? ‘남 OK! 여 불쾌’
▶ 뷰티 에디터들이 반한 화장품은 무엇일까?
▶ 우리에게 맞는 ‘피임법’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