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도심에서 운전하면 일반 국산차와 큰 차이가 없다.
트윈터보는 말 그대로 평소에는 일반 차를 타는 것 같다가 일정 rpm이 넘어서면 2개의 터빈이 모두 가동되며 가속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므로 빠른 속도를 내기 어려운 도심에선 ‘트윈터보’ 자동차의 제대로 된 성능을 느낄 수 없다.
이때 고급차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가 빛난다. 흔히 트윈터보의 문제로 지적되는 터보랙이 개선된 ‘바이터보’ 기술을 개발해냈다.
바이터보는 rpm의 변화에 맞게 출력이 항상 변하므로 터보랙 없이 전 구간을 고른 토크로 내준다.
고급세단의 경우 트윈터보의 터보랙으로 몸이 뒤로 젖혀지는 승차감이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벤츠는 트윈터보보다 고급차에 알맞은 컴프레서 방식을 선호했다. 그러나 이제 벤츠만의 바이터보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 기술은 벤츠에서도 12기통의 최상위급의 차에만 적용된다.
(자료제공: 제이프로비젼 02-502-0237)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
|
|
▶ 한국인에게 '스키니진'은 쥐약이라고?
▶ 바캉스 룩의 필수! 조리 샌들 고르는 법
▶ 연인과 함께 '낮잠 자기' 좋은 카페
▶ 섹시한 '가슴골'을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