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美 자유의 여신상 입성

삼성전자 46인치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Large Format Display: 이하 LFD) 2대가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조형물 앞에 설치됐다.

자유의 여신상 앞에 설치된 정보표시 대형 모니터(모델명:460DRn-A)는 일반 대형 모니터보다 밝기가 2배 이상 더 밝다. 내부에 공기 조절기가 장착되어 혹한이나 혹서기 등 기상 악천후에도 문제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삼성 모니터는 미국의 상징적 조형물인 자유의 여신상 앞에 설치되어 삼성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에는 자유의 여신상 조형물 입구 및 대기장소 등에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하루 약 1만 5천명, 연간 4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 중 하나다. 미 정부는 9·11 테러사태 이후 테러 위험으로 왕관 전망대 출입을 폐쇄했으나, 7월4일 미 독립기념일을 맞아 8년 만에 다시 개방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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