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택용 '유니폼에 싸인 하는 중'

22일 서울 용산역 실내 광장에서 국제 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 나눔'과 함께 '2009 SK 행복나눔 한여름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SKC 최신원 회장과 임원 25명, SK증권 이주석 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들 및 구성원이 함께 참여했다. 또 고은아 '행복한 나눔' 이사장과 박미선 '행복한 나눔' 대표, 배한성 기아대책 홍보대사와 탤런트 정태우, 가수 현숙 등 유명 방송인과 골프인 홍순상, SK텔레콤 T1의 프로게이머 임요환, 김택용, 정명훈, 도재욱도 동참했다.

SK와 기아대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SK 관계사들이 기증한 1억원 상당의 의류, 화장품, 도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을 통해 전국 200여 실직 가정의 자녀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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