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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사면, 보조금이 나온다?

김희정 기자
2009-08-12 10:53:29

현대·기아자동차가 과천시와 함께 친환경차 보급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과천시와 함께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 연말까지 현대·기아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는 과천시민에게 현대·기아차 50만원, 과천시 150만 원 등 총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달부터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시엔, 50만원에 대한 직접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과천시는 구매고객의 친환경차 구매 완료 후 별도의 보조금 지급 청구 절차를 통해 구매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31일까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구매고객은 차량 구매 후 최소 6개월간 보유할 의무를 가진다.

현재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시 정부가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최대 130만원, 취·등록세 최대 140만원 등 2012년 말까지 최대 310만원까지의 세제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서는 경기도(일부지역 제외), 서울시, 인천시 내 공영주차장 주차시 주차료 일부와 서울시 혼잡통행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현대·기아차와 과천시의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자동차회사와 지자체까지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확대를 위해 발벗고 나섬에 따라 그 동안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구입을 망설이던 고객들의 친환경차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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