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정열맨’과 함께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당신이라면 ‘정열맨’의 독자일 가능성이 높다.

‘정열맨’의 작가 귀귀가 ‘보는 이를 당황하게 하는 작화, 보는 이를 황당하게 하는 스토리! 야심작 정열맨!!’이라고 소개한 것처럼 만화에는 황당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평범한(?) 학원물인 것처럼 시작하는 ‘정열맨’은 해태파와 주작파 간의 무공 싸움으로 번지는 등 끝을 알 수 없는 스토리가 특징이다.

특히 주인공인 정열맨 ‘김정열’은 분노로 인해 온몸이 붉어지는 홍익인간으로 변신 한다. 홍익인간은 작품 내에서 최강의 인간, ‘드래곤 볼’로 치면 ‘초 사이어인’ 같은 존재다.

한편, 온라인 네이버만화 '정열맨'은 수요일마다 연재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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