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서는 광진교 하부에 새로운 시민휴식 공간인 전망쉼터를 설치했다.
광진교 전망쉼터는 색다른 공간체험의 기회를 시민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교각 하부에 설치됐다. 잔잔한 LED조명과 함께 펼쳐지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내부공간의 투명한 바닥 투명 창으로 넘실대는 강물을 발아래로 쳐다보며 아찔한 스릴을 맛볼 수가 있다.
공연장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할 계획으로, 갤러리에는 미술품 전시 등 시민고객에게 다양한 문화 관람의 기회를 선물할 예정이다.
연중무휴 매일(오전11시~오후9시)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은 매주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1회 열린다. 앞으로 전망쉼터의 다양한 문화적 활용방안을 강구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안겨주는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한강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자료제공: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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