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한강의 명물 ‘한강투어선’ 에서 깜짝 고백을~

김희정 기자
2009-08-20 09:39:12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월에 준공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등 4대 특화공원을 순회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투어 전용 유람선(이하 한강투어선)을 설계중, 9월 건조를 시작해 2010년 상반기 취항할 예정이다.

현재 설계되고 있는 한강투어선은 400톤급(길이 50m, 폭 12m)의 150인승 규모로, 내부에서 간단한 공연도 할 수 있게 건조될 예정이다.

기존의 유람선 운행노선과 다르게 뚝섬, 반포, 여의도, 선유도, 난지공원을 순회 운행하며, 1회 승선권을 구입하면 하루 동안 자유롭게 투어가 가능하다.

선착장 정박 시에는 공연, 웨딩, 런칭쇼, 음악회, 영화 관람을. 한강 수상 정박 시에는 투어선 측면이 영화 화면으로 변신해 한강공원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강투어선은 승선 요금도 저렴하게(약 5,000원 내외) 책정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선내에서는 음악회, 전시회, 영화 관람 등 특별한 공연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자료제공: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가수 MC몽, 여자 친구 공개 후회?
▶ '맨유' 때문에 결혼 포기하는 남자
▶ '애인' 길들이기, 칭찬의 방법 step1
▶ 둘째임신은 계획, 셋째는 실수?
▶ 직장인 65%가 좋아하는 음식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