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빛을 이용한 전시, 라이트월

서울 서소문동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라이트월(Light Wall)' 전시가 매주 화요일~토요일 저녁(8시~10시)에 10분간 상영되고 있다.

라이트월은 이름에서 나타나듯 프로젝터를 이용해 외벽에 쏘아 빛의 벽을 조성해 이미지를 선보이는 전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어, 원하는 시간만큼 보다가 갈 수 있는 실외 전시다.

작년 서울 미디어 비엔날레 및 세계의 유수 미디어 행사에 참여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그룹 '뮌(Mioon)'이 담당해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준다.

이 전시는 8월1일부터 시작해 9월19일까지 8주동안 진행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