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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미디어 아트전’ 개최, 2주 앞으로

김희정 기자
2009-08-24 10:44:02

‘신시각’은 한중일의 아티스트에 의해 구성된 미디어아트프로젝트그룹이다.

신시각은 3개국 미디어아트의 가능성과 다양성이 다이내믹하게 교류하는 것을 지향하면서 2007년 중국 상해의 ‘주가각’에서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 2009년에는 ‘LINK!! 미디어 아트전’이라는 타이틀로 세 번 째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2007 신시각전’은 역사적으로 의미를 갖고 있는 도시를 첨단 미디어아트에 의해 조명. 2008년에는 중국 정저우의 아시아 아트페스티벌에 초청된 바 있다.

이번 국제전시회 ‘신시각(新視角) 2009 서울’은 ‘LINK’를 키워드로, 종래의 영상표현에 머무르지 않고 만화표현도 포함한 미디어 아트전이다.

9월4일~13일까지는 신사동 가로수길 제지마스에서 영상전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9월4~5일까지는 Sound Performance가 열린다. 또 9월7~8일까지는 ‘2009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인디스페이스에서 ‘LINK!!미디어 아트전’ 영상작품이 상영된다. 9월7일~10일에는 용인송담대학 석담미술관에서 영상전이 상영될 예정이다.


‘신시각(新視角) 2009 서울’은 미디어를 통한 한중일의 문화적 관계성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시각에서의 Mixed Media Art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로써 미디어 자체의 특징을 재고하는 실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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