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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골든 마우스에 입을 맞추는 이제동

이환희 기자
2009-08-22 20:25:56

22일 저녁 6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온게임넷의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 이제동(화승 오즈) 대 박명수(하이트 스파키즈) 경기가 열렸다.

이제동은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우승, 모든 종족을 물리치고 골든 마우스의 세번째 주인이 됐다. 이는 최단기간 골든 마우스의 주인공이 된것이며, 박성준과 이윤열과 같은 골든마우스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제동은 "아직 저는 20살입니다. 3번의 우승이 아닌 4번째의 우승을 향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과 똑같은 이름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박명수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서 더욱 화제가 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은 5전 3선승제의 경기로 1경기 홀리월드SE(이제동 승), 2경기 아웃사이더(이제동 승), 3경기 단장의 능선(이제동 승) 결과를 통해 3승으로 이제동이 우승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