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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1등’ 당첨,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김희정 기자
2009-08-27 12:29:49

복권 1등에 당첨되었을 때,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부동산 구입’이 꼽혔다.

에듀윌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56명을 대상으로 재테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결과는 이렇다.

#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53.6%(459명)가 ‘부동산을 구입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통장에 넣어둔다’는 13.8%(118명), ‘기부도 하고 좋은 곳에 쓴다’ 11.4%(98명), ‘가족을 위해 쓴다’ 10.2%(87명) 순이었다. ‘빚을 갚는다’는 6.4%(55명), ‘사업 자금으로 쓴다’는 4.6(39명)%로 나타났다.

#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방식은?
‘적금이나 예금’이 52.7%(451명)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도 22.4%(192명)로 뒤를 이었으며, ‘펀드’는 17.5%(150명). ‘주식’은 4.6%(39명), ‘보험/연금’은 2.8%(24명)에 그쳤다.

#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은?
66.9%(573명)가 ‘종자돈 마련’이라고 답했다. ‘재테크 관련 서적탐독’은 12.9%(110명), ‘재테크 관련 교육 참여’로 11.0%(94명)를 차지했다. ‘투자 경험 쌓기’는 6.4%(55명), ‘투자전문가 상담’은 2.8%(24명)로 나타났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위한 안정적 투자 대상이 부동산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따라서 여유자금이 있을 때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목돈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적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불안한 경기 상황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적금이나 예금, 부동산에 대한 투자경향이 더욱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료제공: 에듀윌)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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