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R’이 유럽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6일(현지시간),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에서 ‘쏘렌토R’이 최고점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쏘렌토R’은 유로 NCAP 테스트 결과, ★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안전, ★ 어린이 탑승자 보호, ★ 안전 사양, ★ 보행자 보호 등 4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점인 별 다섯을 받아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쏘렌토R’은 차체자세 제어장치,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 첨단 안전장치와 듀얼 에어백 및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다양한 안전사양을 갖췄다.
또한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차체강성을 키우는 동시에 보강재를 확대, 충돌 시 실내 공간 변형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실제 도로상에서 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위험에 대한 신속하게 대처,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차 ‘쏘렌토R’은, 이번 유로 NCAP 최고점 획득을 계기로 인해 성능·디자인·품질에 이어 안전성까지 갖춘 신차로 유럽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 1997년 시작됐으며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왔다. 유로 NCAP의 평가 결과는 유럽은 물론 전세계 자동차 소비자들의 신차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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