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는 9월15일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마세라티 최초의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인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Maserati GranCabrio)’를 선보인다. 이로써 마세라티는 그란투리스모, 콰트로포르테에 이은 세 번째 라인업을 완성한 셈이다.
마세라티의 작품으로 불리는 ‘그란카브리오’는 피닌파리나의 완벽한 스타일과 인테리어, 장인정신이 깃든 디테일, 뛰어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까지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탑을 열고 오픈 에어링(open-air)를 즐기면서도 우아한 승차감과 파워풀한 성능을 유지해 운전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더욱 주목할 점은, 비알레 치로 메노띠(Viale Ciro Menotti) 마세라티 공장에서 4인승 톱 다운(top down) 모델을 생산한 것은 ‘그란카브리오’가 최초라는 것이다. 그란카브리오에는 4개의 좌석이 적절히 배치돼 운전자 뿐 아니라 동승자까지 여행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그란카브리오’는 4.7리터 V8, 440hp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현재 시판중인 컨버터블 차량 가운데 휠베이스가 가장 긴 모델이다. 마세라티의 전통을 계승하는 ‘그란카브리오’의 루프는 캔버스를 사용하여 세심하게 제작됐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는 올 겨울에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봄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자료제공: FMK)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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