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기네스북 도전! "헉! 이렇게 큰 모나리자가?"

김희정 기자
2009-08-31 09:59:46

국내에서 제일 큰 초대형 모나리자 명화 그림이 제작됐다.

이 작품은 복제명화 전문업체 아이엠티 아트에서 제작한 것으로 높이가 약 2m 50cm정도. 신대방동에 위치한 전문건설회관 빌딩의 1층 로비에 설치됐다.

현재 이 작품은 모나리자 그림의 최대 크기로 ‘기네스북’에 기록등재를 추진 중에 있다. 우선 한국기록원에 등재가능성을 의뢰, 심사한 결과 1차 심사에서 통과돼 그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은 상태. 한국에서 최고기록으로 인정받으면 곧바로 기네스북에 도전한다는 것이 다음계획이다.

‘모나리자’를 선택한 이유?
아마도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작가 자체가 지구상의 가장 경이로운 천재라고 평가를 받는 인물인데다가, 모나리자는 본인도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작품으로, 죽을 때도 옆에 두고 있었을 정도의 애정을 가진 명화 중에 명화라는 상징성에 기인한 듯 싶다.

세월의 흔적이라 할 수 있는 크랙현상(물감의 갈라짐)이나, 이 작품을 유명하게 했던 다빈치의 스토마푸기법의 표현. 그리고 책이나 인터넷상으로만 봐서는 잘 인식하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들까지 빈틈없이 표현돼있어 감동 그 자체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 플러스아트콜렉션)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투싼과 쿠페가 만났다! ‘투산 ix’ 탄생
▶ 프러포즈 100% 성공한다, ‘청혼의 벽’
▶ '복권 1등' 당첨, 가장 하고 싶은 것은?
▶ '맨유' 때문에 결혼 포기하는 남자
▶ 여름휴가, '한국인'은 돈 없어도 꼭 간다?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
▶ [이벤트]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짜 티켓 받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