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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회 ‘육회무침’ 먹고 싶니?

기영주 기자
2009-08-31 11:01:06


육회(肉膾)란 소의 살코기나 간, 처녑, 양 따위를 잘게 썰어 갖은 양념을 하여 날로 먹는 음식을 말한다. 기름기 없는 쇠고기의 우둔살 부위를 얇게 저며, 결을 끊어 가늘게 채썬다. 간장과 참기름, 깨소금, 설탕, 후춧가루 등에 다진 파와 마늘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준비된 쇠고기에 양념을 부어 고루 무치고, 채를 썬 배를 같이 접시에 담는다. <도움말: 정원푸드>



재료

쇠고기(우둔살, 홍두깨살), 파, 다진 마늘, 청고추, 홍고추, 마늘채, 고춧가루, 물엿, 간장, 깨, 청상추, 깻잎, 오이, 당근, 초고추장, 참기름, 들깨가루, 콩가루 등


만드는 방법

1. 약간 얼린 고기가 좋다.(고기가 신선하면 핏물도 거의 안나오기 때문) 기름기와 힘줄을 제거한 뒤 0.3cm 두께로 채썬다. 야채도 채썰 듯 다듬는다.

2. 다진파, 마늘, 참기름을 넣고 살짝 버무린 후 들깨가루와 콩가루를 뿌려준 후 초고추장과 참기름, 통깨, 쇠고리를 넣고 버무린다.

3. 채썰은 채소를 접시에 담는다. 그 위에 썰은 고기를 얹히고 잣을 올려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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