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BMW와 사진작가 김중만이 만났다?

2010-08-03 22:06:26

[김민규 기자] BMW 코리아가 사진작가 김중만과 그란투리스모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한 신개념 프로젝트 ‘GT 온 더 로드’를 선보여 화제다.

‘GT 온 더 로드’는 유명 사진작가인 김중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란 투리스모와 2주간의 여정 속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프로젝트. BMW 그란 투리스모를 타고 인천에서부터 제주도, 서해 태안 일대를 여행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기록하고 이를 페이스북 팬 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소통의 창구로 삼아 브랜드와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을 위한 시도다.

팬 페이지에서는 2주간의 여정을 담은 스케치 포토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모 일반인들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포토스토리도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들이 응모한 사진은 김중만이 직접 심사하여 최고의 스토리로 당첨된 사람에게는 김중만의 자필서명이 들어간 ‘GT 온 더 로드’ 포토북을 증정한다.

한편 변화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대화의 방식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BMW 코리아는 이번 페이스북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새로운 미디어 활용과 마케팅에 있어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제공: 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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