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한 질문] 건강水 ‘알칼리환원수’는 만병통치약?

2010-10-26 11:20:31

[라이프팀] 좋은 물도 만병통치약이 된다?

최근 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 생수와 끓여먹는 물 이외에도 다양한 물이 존재한다는 이론이 퍼지면서 좀 더 건강에 이로운 물, 믿을만한 물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수기 물 이외에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수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는 실정. 정수기 외에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이 있다? 바로 건강에 이로운 물, 알칼리환원수가 그것이다. 인체에 이로운 환원력을 가지는 알칼리환원수의 효능은 이미 다각도에서 입증된 바 있다.

알칼리환원수는 ‘활성수소’를 만들어 인체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 배출하게 만들고 자연히 인체를 병들게 하는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활성산소의 제거는 곧이어 항암효과를 나타내며 면역기능을 증진시킨다.

간혹 ‘물이 어떻게 약으로 둔갑할 수 있는가’하고 의구심을 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알칼리환원수 자체가 병을 낫게 하는 처방약이라는 말이 아니다. 무지한 우리 몸에 대해 해석하고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이에 덧붙여 알칼리환원수를 연구·개발 중인 KYK김영귀환원수(www.kykok.com) 김 대표는 “만병통치약이란 특정질환을 낫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만병의 근원을 해결한다는 의미로 봐야 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알칼리환원수가 만병의 근원을 해결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만병통치약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며, 그것만이 몸에 좋은 물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처럼 몸에 좋은 물이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미네랄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인체의 건강은 그 연결고리가 단단하며 기본을 충족시켜줬을 때 서로서로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하면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물 자체가 특정 질병을 낫게 해주는 약이 될 순 없다. 단 알칼리환원수는 인체에 환원력을 갖게 하고 다양한 영향을 끼침으로써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질병을 이겨내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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