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설 황금연휴, 뻔뻔(FUN FUN)한 IT제품으로 더 즐겁게!

2014-10-16 04:29:48
[이현아 기자]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성 준비에 한창이다. 먼 고향을 찾아가는 지루한 귀성길을 가족들과 조금 더 즐겁게 보내려는 노력 때문이다.

특히 2011년 설 연휴는 평년보다 길게 쉴 수 있어 단순히 차 안에서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긴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과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더 없이 좋다. 이러한 황금 같은 연휴, 다양한 IT제품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

먼저 긴 구정연휴를 이용해 고향에 가거나 여행을 가는 이동족들을 위해 풍부한 인터넷환경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기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아이폰4, 갤럭시 S 등의 스마트폰은 당연지사. 기차나, 버스, 비행기 안에서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길안내, 도로상황은 물론 맛집이나 주변 명소까지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기능까지 포함되어 실시간 원하는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이들 중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즐긴다면 명절음식, 귀성길의 이색 풍경 등을 촬영하여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소한 명절 일상을 공유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어른들의 장난감이 스마트폰이라면 초중고생 아이들에겐 여전히 휴대용 게임기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명절 내내 게임만 할 자녀가 걱정이라면 게임과 학습기능을 같이 겸비한 게임기 ‘지피에이치의 카누(CAANOO)’가 제격이다.

게임기이면서 전자사전, MP3 기능까지 갖춰 노래를 듣거나 영어공부를 할 때 유용하기 때문. 주요기능인 게임은 별도의 설명서 없이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해 귀성길 지루함을 떨칠 수 있다.

또한 조이스틱, 진동 이펙트, 터치 등 아이가 원하는 버전으로 댄스, 재즈, 발라드, 락 등 여러 음악 장르 음악의 박자를 즐기는 리듬 액션 게임인 ‘리드모스(Rhythmos)’, 생생한 격투 대전게임인 ‘혈십자 FC를 포함한 퍼즐게임, 각종 슈팅 게임까지 가능하다.

특히 모처럼만의 긴 연휴, 고스톱과 음주만 즐길 수 없다면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 모여 스포츠와 춤추기, 노래와 영화를 볼 수 있는 디지털기기로 연휴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최근 화제를 몰고 있는 동작인식게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동작인식 게임기 Xbox 360용 '키넥트(Kinect)'는 가족, 친지들과 집에서 피트니스 또는 댄스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것. 키넥트는 Xbox 360 본체에 동작인식 키트를 부착, 게이머의 몸동작을 인식해 게임 속 플레이를 진행한다.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사람의 신체와 음성을 감지해 TV 화면 안에 그대로 반영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양 손과 두 발을 이용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보트를 타고 정글을 경험할 수도 있고, 가족, 친구와 함께 볼링부터 배구, 달리기 등의 다양한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신을 인식하는 키넥트의 특징을 살린 게임 타이틀인 ‘댄스 센트럴’ 사용자라면 가족, 친척들과 댄스파티가 가능해 어린 손자부터 중장년층까지 손쉽게 최신 춤을 배우면서 함께 화목한 명절을 보내는 것도 특별한 명절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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