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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마프' 김태희 공주 커피잔, 어디 제품이에요?

2011-01-25 15:53:21

[전부경 기자]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극중 주인공 이설(김태희 분)이 본격적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웅장한 건물이며 화려한 가구들 그리고 공주에 어울리는 화려한 의상은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김태희는 왕실 문화를 대표하는 '티타임(tea time)'에서 완벽한 공주의 모습으로 분해 우아함을 표현했다. 오후에 즐기는 티타임은 영국에서 귀족문화를 기반으로 발전된 일종의 사교시간으로, 주부들은 이 시간을 이용해 사람들을 초대하고 테이블 셋팅을 섬세하게 신경써서 준비한다. 특히 커피 잔이나 접시, 티포트 등은 주부들 사이에서 자존심이라 불릴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극중에서도 공주의 품위에 맞는 골드와 화이트 톤의 고급스러운 디너웨어들이 눈썰미 좋은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

김태희의 티타임(tea time)에 사용되는 디너웨어, 어디 제품일까?



김태희가 티타임에 사용한 디너웨어는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Prouna)'의 페르시아 시리즈다.

프라우나는 세계 최고의 엄선된 디자이너와 명장, 원자재를 모아서 가장 진보한 세라믹 기술을 이용해 확연히 두드러지는 아시아의 고(古)문화와 유럽의 전통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당시대의 스타일을 이루었다.

실용적인 도자기 제품일 뿐만 아니라 매력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조각품들이 다양한 자세로 조각되어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가미된 예술성이 조화를 이룬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김태희가 사용한 프라우나의 페르시아 제품은 세계적인 크리스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최상급 원석을 사용하여 품격을 더욱 높였다.

사슴, 백조와 같은 자연물과 보석, 달무리 등을 형상화한 조각을 주제로 아름답게 표현한 손잡이 장식은 보이는 아름다움 뿐 아니라 손끝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만족감을 전해준다. 24k순금과 백금을 사용하는 등 최고급 본 차이나 제품으로써 실용적인 도자기 제품일 뿐 아니라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가미된 예술성이 조화를 이루었다.

프라우나는 현재 영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러시아 등 해외에 널리 수출되고 있으며 태국왕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사진출처: MBC '마이프린세스' / 제품사진제공: 한국도자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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