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번 오른 기름 값이 내려갈 줄 모르고 있다. 23주 연속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연비가 주 무기인 경차가 판매 1위에 올랐으며, 그랜저를 제외한 모든 대형차의 판매량이 1월 대비 최대 57%까지 줄어든 상태다.
그렇다면 요즘 운전자들이 생각하는 한 달 기름 값의 마지노선은 얼마일까? 중고차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많은 운전자들이 결과 한 달 최대 기름 값을 ‘30만원(39%)’으로 책정하고 있었다. 이어 ‘15만원’, ‘25만원’ 순이었다.
연평균 주행거리인 1년 2만km로 보면 경차와 준중형차를 제외한 운전자들은 매달 30만 원 이상의 기름 값 부담을 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최근 경차와 준중형차의 수요가 늘고, 대형차를 찾는 이가 줄어드는 것으로 이유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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