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신입사원 '센스' 돋는 스타일 소품 눈길

2014-12-02 12:23:50
[이현아 기자] 갓 입사했을 때의 서투름과 미숙함을 채워줄 수 있는 소품들이 새내기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첫 출근을 시작한지 한 달여, 업무를 조금씩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어느 정도 적응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적응 잘 하고 있는 능숙한 신입사원의 모습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소품들에 주목해 보자.

▷ 명함지갑
명함을 건넬 때와 받을 때의 예절을 미리 숙지해둔다면 준비된 인재라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인사할 때 명함지갑을 잘 활용한다면 기본적이지만 쉽지 않은 인사 예절을 지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트로이카의 명함케이스 ‘2-Color LD ver.3’은 주는 명함과 받는 명함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투포켓이라서 미팅 자리에서 내 명함을 찾느라 뒤적이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스틸자석 스냅의 오픈 방식은 신속하게 명함을 꺼낼 수 있어 상대방의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해 줄 수 있어 유용하다.

빈폴의 ‘미니 New BP’ 명함지갑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없이 얇아 수시로 인사할 일이 많은 신입사원이 항상 휴대하기에 편리하다. 카드와 명함을 따로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수납공간이 넉넉해 명함을 넉넉하게 준비할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다.

▷ 필기구
정장에 어울리는 필기구를 챙겨서 출근한다면 준비된 사람이라는 첫인상과 배우려는 자세를 갖췄다는 인식을 줄 수 있다. 항상 준비된 나만의 펜을 꺼내 메모를 하는 것은 중요한 사안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뜻으로 신뢰감까지 높여준다.

랜드스케이프(Landscape)의 ‘마스터피스’는 끊기지 않는 필기감으로 일의 흐름을 좋게 한다. 수성펜 느낌의 유성펜으로 한 손만으로도 바로 필기가 가능하며 트위스트 방식이라 통화 중 메모에도 편리하다. 클립과 헤드에 탄생석이 붙어있어 고가의 명품펜처럼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신입사원의 포인트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라미(LAMY)의 ‘사파리’는 펜촉이 견고해 만년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쓰기에 좋고 가격도 저렴해 새내기에게 부담이 없다. 양복 윗주머니에 꽂아놓으면 스틸 강철 클립과 다채로운 바디 색상이 어우러져 패션 소품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어 편리하다.

▷ 가방
업무에 필요한 서류나 노트북, 휴대전화 등을 차곡차곡 정리해서 넣을 수 있는 가방도 새내기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갖게 한다. 가방을 한참이나 뒤적이며 꺼내는 필기구나 여기저기 구겨진 서류는 거래처 미팅에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가방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해지스의 ‘브라운 미디엄H로고’ 브리프케이스는 전형적인 딱딱함에서 벗어나 있어 젊은 직장인들도 부담없이 들 수 있다. 잘 나뉘어진 수납공간과 후면의 지퍼 공간은 수납을 용이하게 하며, 입구가 넓게 열려 소지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A4사이즈 서류도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있다.

한국벨킨의 ‘대쉬’라인은 노트북이나 서류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과 태블릿PC를 넣을 수 있는 공간 등 수납공간이 다양해 직장인들이 활용하기에 좋다. 노트북 수납공간이 페딩처리돼 있어 기기의 안전을 지켜주며 스포티한 디자인은 신입사원의 패기와 풋풋함을 살려주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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