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놀로지는 패션+테크놀로지의 합성어다. 패셔놀로지는 IT기기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패션까지 완성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IT 업계는 고성능은 물론이고 휴대성과 색다른 디자인으로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여심 잡기에 들어섰다.
▲ “카메라가 눈부셔진다” 삼성 NX200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속사케이스
카메라는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는 장비라는 말이 있다. 보통 순간적인 장면을 놓치고 싶지 않을 때 사진을 찍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메라 가방 안에 사진기가 들어가 있다면 찍고 싶은 장면이 생겨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속사케이스는 카메라를 보호하면서도 빠른 촬영이 가능하게 만든 기능성 제품이다.
삼성 NX200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 속사케이스는 카메라를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에 패션을 더했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카메라에 스왈로브스키의 미적 감각을 더해 한층 카메라를 화사하게 한다. 또한 NX200을 상징하는 크리스탈 200개가 붙어있으며 케이스 스트랩은 빗갈 무늬 패턴을 지닌 고급 사피아노 소재로 만들어 졌다. 천연 소가죽 재질로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하다.
▲ 무채색 일색인 겨울, 컬러풀한 뱅앤올룹슨 뮤직 헤드폰 폼2
최근 프리미엄 헤드폰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많은 스타들이 패션 아이템 중 하나로 헤드폰을 착용한다. 이어폰보다 고품질의 음향효과를 경험하면서도 헤드폰 하나로도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약 68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도 용이한 폼2는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컬러로 무채색 계열인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휴대성 성능 모두 잡은 울트라북, 디자인까지 더했다 레노버 ideapad U300s
울트라북의 타깃은 애플사의 맥북이다. 맥북은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까지도 강조했던 애플의 감성 디자인과 가벼운 휴대성으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텔이 새롭게 출시하는 플랫폼 ‘울트라북’은 노트북 제조사들에게 제작 기준을 제시했다. 울트라북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노트북은 모두 두께 18mm이하, 슬립 모드에서 2초 이내 재부팅 되는 빠른 속도, 인텔 코어 i5/i7프로세서를 탑재했다.
▲ 여심 뺏는 3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레이
‘초’소형 ‘초’경량 ‘초’슬림은 IT 업계에서 대표적인 여성공략 키워드로 사용된다. 여성 사용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휴대성과 디자인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3.5인치로 유지한 이유는 사용자들이 한 손에 잡고 쓰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엑스페리아 레이는 최근 스마트폰 트렌드인 4인치 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벗어난 3.3인치의 콤팩트한 크기를 지향해 여성의 손 안에도 꼭 맞는 편리함을 갖췄다.
소니에릭슨이 남성 중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여성을 타깃으로 잡고 출시한 엑스페리아 레이는 소재, 컬러, 디자인 등 여성들이 스마트폰 선택시 우선시하는 요소에 맞춰 개발된 스마트폰이다.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9.4mm 초슬림, 100g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presslife@bntnews.co.kr
▶ 겨울철 '차량 관리' 안전 운행 첫걸음
▶ 갤럭시S2, 영국이 인정한 올해의 휴대폰 등극
▶ LPG, 중고차 시장 반격 “휘발유차 뛰어 넘나?”
▶ “왜 크롬, 크롬 하나 했더니…” 얼리어답터들의 이유
▶ 출근 시는 내비게이션, 업무 중엔 태블릿 “모든 걸 한꺼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