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패션의 완성은 뷰티에서 나온다!
오늘 날 패션은 단순히 ‘옷을 입는 것’을 뛰어 넘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즉 토털 패션의 개념으로 현대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제 문화의 일부분이라 불릴 만큼 우리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 각지에서 패션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현상은 이 때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느덧 패션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자칫 잘못하면 등한시 할 수 있는 헤어와 메이크업은 패션 그 자체만으론 부족 할 수 있는 부분을 그 시대 트렌드가 잘 반영된 완벽한 ‘룩(Look)’으로 완성시키기 위한 주요 기본 요소다.
헤어&메이크업, 뷰티 스타일리스트 실무적인 핵심교육
유럽 국가의 패션위크(Fashion Week) 기간, 패션쇼가 열리는 장소의 백 스테이지는 보이지 않는 무대라 칭할 만큼이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패션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태리 밀라노 역시 매년 거쳐 가는 패션 위크 때면 패션쇼를 준비하는 모든 스태프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밀라노에 위치한 패션 아카데미 ‘업 투 데이트(Fashion Academy Up to Date Milano)’이다. (이하 Up to Date)
우리에게 뷰티 스쿨로 잘 알려져 있는 이곳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뷰티 스타일리스트, 뷰티 컨설팅, 패션 포토그래피, 패션 쇼 기획, 비주얼 머천다이징 등 패션 필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학과들로 구성되어있다.
해외학교 2학년 자동편입 및 단기과정 취업해택
패션스쿨 모다랩(ISOA-국예종)은 뷰티 산업에서 꿈을 키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좀 더 좋은 기회를 열어주고자 업 투 데이트와 2012년6월 독점계약 및 파트너 십 계약(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하였다.
덧붙여 ‘업 투 데이트’의 큰 장점은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받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각 나라 사람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이미지에 대한 차이점과 특성을 보다 쉽게 비교 파악하여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링에 적용할 수 있다.
인턴십 보장 및 실무경력 쌓기
‘업 투 데이트’ 과정 이수 후 관련 업종으로 인턴십을 연결시켜주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국내에 비해 밀라노는 뷰티 관련 직업을 갖고 경력을 쌓기에 좋은 무대라고 말할 수 있다.이유는 패션 화보 촬영, 유명 패션 잡지 커버 사진 촬영(예:Vogue Italia), 패션 명품 브랜드 광고 캠페인, 및 매년 있는 패션쇼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수 많은 작업들이 대부분 밀라노를 비롯한 가까운 유럽국가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TV나 잡지를 통해서만 보던 유명 포토그라퍼와 모델 및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이에 더욱더 열정을 갖게 한다. 따라서 필자는 패션의 주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뷰티 산업이 현재 이태리에서 공부하는 우리의 미래 인력들에 의해 유럽 못지않게 국내에도 패션 필드의 전문 분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토니권, 자료제공: EDEO[European Design Education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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