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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는 이력서, 마케팅의 천재!

2015-08-03 19:49:03
[최송희 인턴기자]‘먹을 수 있는 이력서’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을 수 있는 이력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 된 사진 속 이력서는 미국 샘포드 대학의 에린 베이싱어라는 여학생이 만든 것으로 교내 신문에 소개되며 세간의 관심을 얻게 됐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는 에린은 지역 방송국의 인턴십 자리를 얻기 위해 먹을 수 있는 이력서를 제작했다고 알려졌다.

에린은 직접 구운 케이크 위에 아이싱을 사용해 자신의 이력을 기재했고 이를 실제 이력서와 함께 방송국에 직접 전달했다. 그는 ‘먹을 수 있는 이력서’로 인사 담당자들에게 ‘마케팅의 천재’라는 극찬을 받으며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먹을 수 있는 이력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기발하다”, “맛도 좋고 이력서도 내고 일석이조”, “아이디어 뱅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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