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안 흔한 효자 “아빠가 웬만해서 안 우는 사람인데…”

2012-09-06 18:52:53

[최송희 인턴기자] 일명 ‘안 흔한 효자’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 흔한 효자’라는 제목과 함께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방송을 캡처한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안 흔한 효자’ 사진 속에는 통통한 남자아이가 아버지에게 호떡의 반을 나눠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아들의 마음씀씀이에 감격한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아빠와 아들’을 연상 시키며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안 흔한 효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면 아버지가 왜 눈물 흘리는지 알 수 있음”, “훈훈한 모습이네”, “감동적인데 왜 웃음이 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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