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9월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자구로부터 352광년 떨어진 새로운 슈퍼지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슈퍼지구인 '케플러-21b'는 미항공우주국의 케플러 망원경 탐침 도중 발견된 것으로 미항공우주국은 케플러 미션을 통해 2009년 이후 수 백 개의 새로운 행성을 찾아낸 바 있다.
영국 천문학자 헤더 쿠퍼 박사에 따르면 슈퍼지구는 표면 온도가1600도에 달할 정도로 매우 뜨거워 생명체가 살 확률은 낮다. 하지만 수많은 슈퍼지구 중 하나를 찾은 것으로, 케플러 미션은 큰 성공을 거둔 셈.
한편 미국항공우주국은 총 6억 달러를 들인 케플러 망원경을 이용해 새로운 슈퍼지구를 찾아왔으며 지난 3년 동안 백여 개의 슈퍼지구를 발견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CNN 다이하드 경찰관 보도, 세계가 인정하는 활약상 ‘자랑스러워’
▶ 어린이집 바늘 학대… 해당 어린이집 '공개한 사진 내려라' 협박
▶ 예비부부가 가장 걱정하는 것, 남녀 모두 ‘가정경제’ 1위 꼽아
▶[포토] 레이싱모델 황기히, 글래머러스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