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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지구 발견 “다른 생명체가 살 가능성은?”

2015-08-03 20:19:24
[최송희 인턴기자] 새로운 ‘슈퍼 지구’가 발견 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9월1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자구로부터 352광년 떨어진 새로운 슈퍼지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슈퍼지구는 암석으로 이뤄져 있고, 질량은 지구의 2배~10배에 달하는 천체를 이르는 것이다. 이번에 발견된 슈퍼지구 '케플러 21b'는 암석 형태로 이뤄져 있으며, 지구 반경의 1.6배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슈퍼지구인 '케플러-21b'는 미항공우주국의 케플러 망원경 탐침 도중 발견된 것으로 미항공우주국은 케플러 미션을 통해 2009년 이후 수 백 개의 새로운 행성을 찾아낸 바 있다.

영국 천문학자 헤더 쿠퍼 박사에 따르면 슈퍼지구는 표면 온도가1600도에 달할 정도로 매우 뜨거워 생명체가 살 확률은 낮다. 하지만 수많은 슈퍼지구 중 하나를 찾은 것으로, 케플러 미션은 큰 성공을 거둔 셈.

한편 미국항공우주국은 총 6억 달러를 들인 케플러 망원경을 이용해 새로운 슈퍼지구를 찾아왔으며 지난 3년 동안 백여 개의 슈퍼지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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