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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조앤 클리닉 메이크업 아카데미 조소영 원장 “반영구화장 기술로 창업과 취업에 도전하세요”

2013-04-09 14:46:05

[라이프팀] “불황에도 식지 않는 비즈니스, 본인 노력에 따라 2개월 만에 전문직으로 취업 또는 창업” 취업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으로 비유될 정도로 어려운 지금 거짓말 같이 들리는 이 내용이 사실일까? 최근 눈썹, 입술 등의 반영구화장 기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특수 메이크업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케이조앤(DKJoen) 클리닉 메이크업’ 조소영 원장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조 원장의 교육을 2개월 동안 받은 제자들은 전문직으로 곳곳에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조 원장은 본인의 지도 후에 병원취업, 개인창업 또는 아카데미 내부 취업 등으로 진로를 정해주고 있다.

2011년에 특허를 획득한 조 원장의 특수 메이크업 기술은 기계를 쓰지 않고 실제 눈썹이 있는 것처럼 색소로 한 올 한 올 그려 넣어 부작용의 위험을 제거했다. 특허 받은 입술 특수메이크업 역시 기계 없이 손기술로 작업하는데 한 번의 시술로 자연스럽고 볼그레한 입술로 연출되어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더 어려 보이는 동안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시술하는 동안 통증이 없어 반영구화장의 통증으로 두려워했던 여성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해져 인기를 더하고 있다.

반영구화장 아카데미와 ‘클리닉 메이크업 아카데미’의 차이?
반영구 화장을 하는 것은 어쩌면 현대여성에게 말 할 수 없는 간편함을 주었지만 시장이 커지면서 음성적으로 성장한 전문가들로 인한 부작용과 부정적 결과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요즘에는 ‘엠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눈썹을 그리듯이 작업을 하는 반영구화장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눈썹 사이사이에 선을 그려 넣어 눈썹 사이에 숨어 있는 선들에 인해 실제 눈썹이 진해 보이는 정도의 효과 외에는 기대하기 힘든 형편이다.

반영구 화장 시술부위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은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 세 가지이다. 소비자들은 ‘손으로 눈썹을 하는 기술은 모두 거기서 거기’ 라고 치부해 버린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기계로 하는 기법보다 ‘엠보’라는 도구로 시술을 잘못 받을 경우 문신보다 더 흉한 결과를 얻게 된다.


도구사용의 완전한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표피 밑 모세혈관과 진피층에 색소가 스며들어 피부에 번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만들 수 있다. 문신은 례이저 색소 제거술을 통해 색소를 제거할 수 있지만 반영구화장 색소는 레이저로도 빠지지 않는 다는 사실 또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이다.

이에 반해 클리닉 메이크업은 눈썹의 경우 눈썹이 없는 사람의 눈썹을 실제로 있는 것처럼 연출해 보자는 욕구에서 출발했다. 결국 실제처럼 눈썹 결이 표현되는 기술을 연구하여 반영구화장과 차별화되어 자연적이고 안전한 눈썹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조 원장은 “클리닉 메이크업은 ‘0.15mm의 미학’을 강조하는데 이는 특수메이크업이 표피층에 표현되는 깊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모세혈관과 진피를 전혀 닿지 않는 범위까지만 제한하여 안전하게 작업하되 눈썹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흐렸던 눈썹이 진해지고 없었던 눈썹이 생겨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반영구화장과 차별되는 ‘클리닉 메이크업’ 눈썹 기술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 “클리닉 메이크업 아카데미과정에는 단순히 기술만 숙지하도록 하는 것이 아닌 얼굴형태에 따른 디자인 해법, 골격학, 근육학, 색채응용, 위생교육까지 전문가가 되기에 필요한 모든 전문적인 지식과 차별화된 기술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개인 창업을 하는데 필요한 창업전문가에게 창업특강과 성형전문 유명 의사의 특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뷰티 분야에서 창업,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여성의 사회진출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여성 전문 일자리가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정작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는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욱이 전문직에 경우는 꿈꾸기도 힘든 상황입니다”라고 조 원장은 지적한다.

또한 “뷰티 분야의 취업 및 창업은 헤어 ,메이크업, 헤어, 피부 등의 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들 업종은 교육을 받고 직업으로 연결되기까지 적게는 1년에서 2년까지 긴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그 비용 또한 엄청납니다. 그런 면에서 본인의 노력에 따라 최소 2개월이면 전문직으로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고 반영구 시장 중 가장 안전하고 최상위의 기술로 검증 받은 ‘클리닉 메이크업’으로 대표되는 특수 메이크업 분야를 추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디케이조앤 아카데미의 클리닉 메이크업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은 성형외과나 피부과 또는 전문업소에 취업하거나,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샵인샵으로 창업도 가능하다.

창업비용도 프리랜서 활동을 할 경우 약 200만 원 정도의 재료비만으로 충분하고, 창업을 할 경우에는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1500만원에서부터 시작이 가능하다. 짧은 시간과 적은 비용을 들여 접근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의 비즈니스로서 아직은 초기단계이라 많은 기회가 존재한다.

조소영 원장은 “날로 규모가 커져가는 반영구시장을 바라보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은 음성적으로 퍼져가는 현실로 인해 검증 받지 못한 재료의 유통이 확산되고, 비위생적인 시술로 인한 부작용과 후유증 등으로 인해 얼룩져 가고 있는 시장의 현실입니다. 저는 이를 개선하는 선구자가 되고 싶네요. 반영구화장은 미용과 의학적 측면의 결합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 두 가지를 만족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정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힌다.

“‘디케이조앤 클리닉 메이크업 아카데미’를 통해 미용예술적 기술과, 관상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눈썹의 디자인, 피부조직에 대한 이해와 숙련된 동작을 통한 기법시행, 색소의 안전성 및 시술과정과 환경의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은 활성화 시키고 싶다”는 조 원장은 “특히 반영구화장 기술을 단순하게 습득하여 주먹구구로 시술을 하고 있는 반영구화장업 종사자들의 재교육과 신규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기술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하고 ‘클리닉 메이크업 아카데미’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검증된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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