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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REND] ‘유럽의 감성’을 담은 아이템

2013-07-15 11:10:25

[곽민선 기자] 다양한 제품군에서 유럽풍 디자인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더니 그 기세가 꺽일 줄을 모른다. 유럽 가구, 디자인, 패션 등이 하나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이러한 감성이 담긴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자연 친화적인 소재와 함께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여기에 실용성까지 가미된 유럽 스타일 제품들은 까다로운 대한민국 소비자들을 단 번에 매료시켰다. 여기에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나 소품으로 꾸민 레스토랑, 카페까지 등장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요즘 최고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유럽풍 디자인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감성을 담아 다양한 제품군에서 사랑 받고 있는 아이템들에 대해 알아보자.

가구>> 까사노빌레


까사노빌레의 ‘6인식탁세트’는 체리원목을 사용하고 완벽한 칠과 마감으로 그 가치를 높인 제품이다. 특히 열여덟 번의 마감 공정을 통해 최상의 퀄리티를 갖춰 외국 유명 왕실이나 저택에 특별 주문제작이 들어가기도 한다. 엔틱 가구의 특성상 오래 쓰면 쓸수록 그 제품의 진가가 나타나는 아이템으로 집안 대대로 대물림이 가능하다.

Check Point: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유럽 왕실이나 대저택에 있을 법한 가구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고대 유럽 전통의 멋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

주방용품>> ICC HOME
★화사함+자연주의 감성


카나리아 제도의 야생꽃들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ICC HOME의 ‘카나리’ 라인은 유럽 특유의 감성이 확실하게 묻어나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드라마 ‘상어’에 노출되면서 엄청난 매출효과를 보기도 했으며 최근 유럽 감성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주부들의 잇 아이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다.

Check Point: 화사하면서도 자연주의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환경을 중요시하는 유럽인들의 생각이 반영된 제품이다. 주방에서 유럽 고유의 클식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패션>> 자라


SPA 브랜드 열풍을 불고 온 자라 역시 스페인에서 시작된 유럽 브랜드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독특한 패턴을 자랑하는 의상들이 구매욕을 자극시키며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heck Point: 각자 추구하는 스타일이 뚜렷한 유러피안은 비슷한 옷을 입어도 다르게 소화하기로 유명하다. 이에 자라는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게 하여 믹스매치를 통한 유럽피안 스타일 연출에 도움을 준다.

잡화>> 일세야콥센


심플한 디자인에 레이스업 디테일이 눈에 띄는 이 제품은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감성이 묻어난다. 특히 알렉사청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100% 천연 고무를 사용하여 인체에 해가 없으며 신발 내부에 드라이 콧을 적용해 맨발로 신을 수 있을 만큼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Check Point: 독창적인 실용성, 심플함, 편안함을 모티브로 하고 천연 소재를 사용한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 제품이다.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니크한 멋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사진출처: 까사노빌레, ICC HOME, 자라, 일세야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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