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콤플렉스를 벗고 자신감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한 케이블 TV에 출연했던 출연자의 인생반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이크오버쇼 스토리온 <렛미인>을 통해 놀라운 외모변신과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을 한 몸에 받았던 허예은 양의 이야기다.
허예은 양은 최근 의류쇼핑몰의 CEO 겸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20대 여성을 위한 의류쇼핑몰을 오픈하고 자신도 쇼핑몰의 모델로 활동한다. 허 양은 방송 당시 긴 주걱턱 외모 때문에 심한 외모콤플렉스를 겪었다. 또한 사회의 냉대와 친구들의 놀림을 견디며 살아왔었다. 평소 옷에 관심이 많고 쇼핑몰을 운영하며 모델을 해보는 것이 꿈이었지만 렛미인 출연 전에는 외모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이었다.
허예은 양은 “렛미인을 통해 제 꿈에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수술을 해주신 아이디병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제는 외모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 만큼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예은 양은 쇼핑몰 수입의 일부를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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