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fe

‘최대인기’ IPL, 피부과를 가정으로

2014-05-21 14:58:46

[양완선 기자] 2013년 드라마 속에서 속속 등장하며 ‘최대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IPL과 같은 가정용 피부관리기이다. CF, 드라마, 예능 등 TV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가정용 피부관리기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의 잇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여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IPL을 많이 찾는다. 여름에는 노출을 많이 하게 되므로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남성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져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가정용 피부관리기인 IPL에 대한 관심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커지고 있다.

가정용 피부관리기의 인기비결은 바로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그 동안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서는 피부과를 방문해야 했다. 특히 복합 파장의 빛을 이용한 레이저 시술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가정용 피부관리기는 집에서도 부가적으로 자신의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 2014년 시장규모가 50억 가까울 정도로 커졌다.

특히 ’청담동 앨리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신의 선물’ 등의 드라마와 ‘룸메이트’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큰 인기를 얻은 IPL은 오로라IPL이다. 제품 관계자는 “방송의 인기를 통해 이 제품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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