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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매력적인 여성이 되는 3가지 습관

2017-03-20 10:00:29

[이희수 기자]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건 모든 이들의 목표다. 아무리 예뻐도 향기 있는 꽃이 되고 싶은 것.

이에 자기 계발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모두 같은 내용에 독서에만 끝나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다른 것 필요 없이 핵심만을 제안하니 아래 3가지 습관을 실천해봐도 좋다.

# 자존감 키우기


사람과의 가장 건강한 관계는 나를 먼저 사랑하는 데에서 비롯된다. 나를 먼저 사랑하는 것은 자아존중감 즉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 자존감은 어렸을 적 부모님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았다면 대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사랑을 못 받았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스스로 목표에 대한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성취감은 거대한 목표가 아니라 소소한 것을 설정해도 좋다. 지금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끔 목표를 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학생이라면 자신이 생각하는 본분에 맞게 ‘이번 학기에는 평균평점 4.00점을 만들어야지’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한 달에 한 권은 읽어야지’와 같은 것이다. 성취를 했으면 스스로에게 꼭 칭찬을 빠뜨리지 말 것.

# 취미 만들기


혼자 있을 때에도 독립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이들에게서는 묘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꼭 누군가와 함께가 아니더라도 스스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는 것. 그런 당당한 에너지에는 누구라도 매료되기 마련이다.

여기에는 타인에 기대지 않고 혼자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책으로 견문을 쌓는다거나 피톤치드가 더 잘 발산되는 도심 주변의 산에 오르는 것도 좋다. 특히 꽃꽂이는 힐링을 선사해주기도 하지만 플로리스트 자격증도 딸 수 있어 1석2조다.

# 미모 가꾸기


매력적인 여자들은 내면은 물론 겉모습도 꾸밀 줄 안다. 완벽한 스타일링의 기본은 자신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있어야 가능하다. 몸매와 얼굴의 특징 중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하는 방향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잘 파악하기가 힘들다.

옷을 입거나 고를 때는 좋아하는 옷이 아닌 어울리는 옷이 좋다. 어울리는 옷이 무엇인지 모를 때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물론 남의 말에 너무 귀를 기울일 필요는 없다. 액세서리나 가방, 네일과 같이 포인트가 되는 스타일 아이템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아주 좋다.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면밀히 관찰한 후 부위에 따른 운동을 진행하자. 특히 운동은 우울증 등 부정적인 생각을 사라지게 해줘 건강과 몸매는 물론 자존감까지 높여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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