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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추연당’ 참가

2021-11-19 11:18:42

[라이프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021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온라인 개막식, ON택트 전시장 투어 및 ON택트 쇼핑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추연당은 좋은 재료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대왕님표 여주쌀과 옥으로 된 암반에서 흐르는 지하수, 토종밀인 앉은뱅이 밀로 만든 누룩, 여기에 오직 추연당의 정성과 시간만이 더해져 순향주 약주와 백년향 탁주가 탄생한다.
관계자는 “추연당을 이야기할 때에 좋은 재료와 시간 그리고 이 대표의 정성을 빼놓을 수 없다. 기계가 아닌 손으로 쌀알이 망가지지 않도록 씻어 쌀의 향을 극대화한다. 이 멥쌀로 밑술을 하고 구멍떡으로 두 차례 덧술, 다시 고두밥을 지어 술밥을 주는 방식. 발효제 40일과 숙성에 60일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는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11월 셋째 주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우리 술 행사로 전국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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