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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전국 한파주의보… 따뜻한 이너웨어로 만반의 준비 필요

2021-12-13 11:36:09

[라이프팀] 오늘(13일) 전국 날씨는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 대비 10도 이상 큰 폭 떨어지는 등 한파가 찾아오겠다. 찬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전날 밤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도 발표됐다”고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4도, 광주 -2도, 부산 -3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밤낮으로 한파가 예상되는 오늘은 겉옷만큼 이너웨어도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얇은 내의를 2겹 이상 껴입거나 보온력이 우수한 히트텍으로 찬바람이 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몸 전체를 감싸는 롱 코트나 패딩으로 체감온도에 더 유의하고 니트나 퍼 소재의 장갑, 목도리, 귀마개 등으로 피부 전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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