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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산 크림과 놀라운 재료의 만남, 2021 페이스트리 랩(PASRY LAB) 성료

2021-12-14 14:23:00
(사진: 박지현 셰프가 진저 캐러멜 슈를 완성하는 모습)
[임재호 기자]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고 소펙사코리아가 주관하는 ‘페이스트리 랩(PASTRY LAB)’이 지난 12월 13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렸다.
올해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의 주제였던 ‘프랑스산 크림과 놀라운 재료의 만남’에 다시 한번 주목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슈라즈케이크 대표 박지현 셰프가 연사로 나서 ‘진저 캬라멜 슈’를 시연하며 시작되었다. 박지현 셰프는 프랑스 크림에 생강, 레몬과 히비스커스 차를 더해 크림이 가진 깊은 풍미를 한층 끌어올리는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시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는데 “프렌치 크림과 뜻밖의 매치”라는 코너에선 색다른 재료를 활용한 서울의 크림 파티스리들을 소개하고, 온라인 링크를 통해 행사 참석자들이 즉석에서 크림과 어울릴만한 재료를 적어서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현장에서 추천을 받아 여러 가지 재료들을 프랑스 크림과 휘핑 혹은 인퓨즈하여 실제로 맛의 조합이 어떠한지 실험해 보는 등 프랑스 크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크림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여러 식재료와의 다채로운 조합을 선보였다. 앞으로 많은 홈베이커와 파티시에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디저트를 개발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데 프랑스 크림을 많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 ‘크림 오브 유럽(Cream of Europe)’은 국내에서 유럽 및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레시피 소개,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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