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 있어 보이는 키워드는 '가슴, 엉덩이, 스킨십, 표정'에 있다.
20세에서 39세의 미혼남녀 7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외모로는 ‘가슴 큰 여자’, ‘엉덩이가 탱탱한 남자’가, 행동은 ‘스킨십이 잦은 여자’와 ‘표정이 섹시한 남자’가 색기 있어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색기 있어 보이는 외모에 대해 남자의 60.9% 여자의 49.2%가 가슴, 엉덩이가 크고 탱탱한 사람이 색기 있어 보인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남성은 ‘팔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은 사람’을 뽑았으며(17.2%) 여성은 ‘찢어진 눈을 가진 사람’을(16.9%) 뽑았다.
이 외에 ‘입술이 두꺼운 사람’, ‘코가 크고 오뚝한 사람’이 색기 있어 보인다고 했다.
어떤 행동을 하는 사람이 색기 있어 보이는가?
남자의 35.9%가 은근슬쩍 스킨십을 자주 하는 이성이 색기 있어 보인다고 답했다. 반면 여자의 55.9%는 표정이 섹시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옷차림에서 노출이 심한 사람이 색기 있어 보인다고 답한 남자는 17.2%였으나 여자는 3.4%에 불과했다. 다음으로 춤을 섹시하게 추는 사람, 야한 농담을 즐기는 사람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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