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섹스

“거울아~ 거울아, 나의 왕자님은?”

김희정 기자
2009-08-11 13:28:47

사주나 운세를 통해서 미래에 만나게 될 배우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까?

아직 미혼인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날 수 있는 배우자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어떻게 생긴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 상상해본다. 우리는 모두 언제 어떤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게 될지, 그리고 그 사람과의 결혼 생활이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하다.

이는 비단 애인이 없는 사람만의 해당사항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헬로우 운세가 ‘미래 배우자 얼굴 운’이라는 콘텐츠를 출시한 것.

‘미래 배우자 얼굴 운’은 고객의 사주에 담겨 있는 정보를 토대로 미래에 만날 수 있는 배우자의 모습을 실제와 흡사한 그래픽을 통해서 보여준다.

또 자신의 타고난 사주에 따른 배우자의 외모와 성격,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성이나 배우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다.

이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단순 합성식 사진이나,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있는 여타의 운세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신개념의 디지털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래 배우자 얼굴운’으로 미래의 공주님과 왕자님을 찾아 떠나보자. (자료제공: 퍼스트메카)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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