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만족스러운 삶에 성(性)이 필수 요소인지’에 관한 조사를 실시, 한국 남성 91%와 여성의 85%가 ‘동의’한 결과가 집계된 바 있다.
한국 여성들의 성생활 만족도가 다른 나라는 물론, 한국 남성에 비해서도 유독 낮은 이유가 무엇일까?
이번 결과는 연령별 성관계 횟수나 만족도 등에서 오는 괴리를 표출할 수 없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나 다름없다. 우선 정숙함을 강조하는 유교적 문화로 인해, 성생활에 더 적극적이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한국 남성들의 경우, 성생활이 활발해야 할 시기인 20~30대에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성생활이 주춤해진다. 40대 이후로는 직업적인 안정과 발기부전 치료제 등의 영향으로 오히려 성 만족도가 커지게 된다.
반면, 한국 여성들의 경우엔 출산과 자녀 교육을 신경 쓰게 되는 40대를 정점으로 성 만족도가 급격히 저하된다. 이는 폐경과 함께 갱년기 증상 때문으로 파악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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