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섹스

여름철 '소개팅' 주의할 점?

2015-02-25 08:04:12
[김희정 기자] 여름마다 맞선에 실패한다? 유독 여름이면 솔로가 된다? 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여름철 이성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男-줄줄 흐르는 땀과 땀자국, 女-과한 향수 냄새 'NO'

한여름에는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와 흐르는 땀으로 인해 이성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소개팅이라도 하게 괴면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크게 고민하지 말자. 솔로 탈출 의지만 강하다면 어렵지 않다.

1. 의상은 신중하게 고른다.
여성들이여, 노출이 심한 의상이 남자에게 어필할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자. 너무 얇거나 몸에 달라붙는 의상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슬리퍼 같은 샌들은 남성들이 좋아하지 않는 타입. 뒤쪽에도 끈이 달려 있어 끌고 다니지 않는 신발이 좋다.

남성들은 반바지나 샌들, 민 소매 스타일은 엄두도 내지 말 것. 답답해 보이는 넥타이도 가급적이면 안 하는 것이 좋다.

2. 향수는 은은하게 사용한다.
땀 냄새를 없애기 위해 뿌리는 과도한 향수는 오히려 상대를 불쾌하게 할 수 있다.

3. 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더위로 인해 불쾌지수가 있는 만큼 약속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한다. 약속시간 1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은 예의. 약속 장소를 길거리에서 잡는 것은 NG다.

4. 맞선 장소로 가기 전 다시 한 번 체크
상대를 만나러 들어가기 전 자신의 모습을 체크해본다. 행여 라도 이동하는 동안 땀으로 얼룩진 옷을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여성의 경우 화장이 올바른지 거울이라도 한 번 들여다보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레드힐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소개팅 ‘애프터 신청’ 받는 노하우
▶ 남친 사로잡는 ‘스킨십’ 노하우
▶ 男子가 거짓말을 하는 '네가지' 이유
▶ 남녀 60% “평생 결혼 못할 수 있다”
▶ 여자가 먼저 대시하면, 매력 반감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