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섹스

여의도 증권가 ‘런치팅’ 에 빠지다

2011-09-20 19:03:06


[라이프팀] 여의도 증권가에 ‘런치팅’ 바람이 불고 있다.

런치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성과의 만남을 갖는 것이다. 시간적‧공간적 낭비를 줄이면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려는 젊은 직장인들의 요구와 주로 전문직이 활동하는 여의도 사무실 특성이 맞물리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벼운 점심 한 끼로 이성과 부담 없이 대화를 할 수 있고, 미팅 주선자와 당사자 모두 큰 부담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점심 만남을 주선하는 사이트도 등장했다. ‘런치팅’ 사이트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트위터 등을 통해 올린 프로필이나 인사말로 반경 500M 이내의 상대방 정보를 확인한 뒤 ‘프러포즈’메뉴를 통해 원하는 대상자에게 점심식사 신청을 하면 된다.

이 사이트 운영 중인 공경민 레아커퓨니케이션 대표는 “여의도 지역에서 ‘점심팅’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향후 여의도는 물론 강남 지역 오프라인 식당과 연계해 직장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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